예루살렘을 지배했던 국가 또는 민족
예루살렘은 수천 년 동안 여러 국가와 민족에 의해 정복되고 통치된 도시입니다.
1. 고대 시대 (~기원전 1000년 이전)
- 기원전 3000년경: 최초의 정착 흔적이 발견됨. 가나안족이 거주.
- 기원전 2000년경: 아모리족이 점령하고 도시국가 형성.
- 기원전 19세기: 이집트의 영향권 아래에 있던 것으로 보임.
2. 고대 히브리 왕국 시대 (~기원전 586년)
- 기원전 1000년경: 다윗 왕이 여부스족으로부터 정복하여 이스라엘 왕국의 수도로 삼음.
- 기원전 960년경: 솔로몬 왕이 첫 번째 성전을 건축.
- 기원전 922년: 왕국이 북이스라엘과 남유다로 분열, 예루살렘은 남유다 왕국의 수도가 됨.
3. 바빌로니아 및 페르시아 시대 (기원전 586년 ~ 기원전 332년)
- 기원전 586년: 바빌로니아 왕국(느부갓네살 2세)이 정복하고 성전을 파괴. 유대인들이 바빌론으로 유배됨.
- 기원전 539년: 페르시아 제국(고레스 2세)이 바빌론을 정복하고 유대인들의 귀환과 성전 재건 허용.
4. 헬레니즘 및 하스몬 왕조 시대 (기원전 332년 ~ 기원전 37년)
- 기원전 332년: 알렉산드로스 대왕이 예루살렘을 정복.
- 기원전 198년: 셀레우코스 제국이 지배.
- 기원전 167년: 유대인들이 마카비(하스몬) 왕조를 세우고 독립.
5. 로마 및 비잔틴 시대 (기원전 37년 ~ 서기 638년)
- 기원전 37년: 헤로데 왕이 로마의 지원을 받아 통치.
- 서기 70년: 로마군(티투스 장군)이 예루살렘을 점령하고 두 번째 성전을 파괴.
- 서기 135년: 바르 코크바 반란 이후 로마가 유대인 추방, 예루살렘을 "아일리아 카피톨리나"로 개명.
- 서기 324년: 로마 제국이 기독교 국가(비잔틴 제국)로 변모하면서 예루살렘이 기독교 중심지로 성장.
6. 이슬람 및 십자군 시대 (638년 ~ 1517년)
- 638년: 우마이야 왕조(칼리프 우마르)가 예루살렘 정복, 이슬람 영토로 편입.
- 1099년: 제1차 십자군 전쟁으로 기독교 십자군이 예루살렘을 점령하여 예루살렘 왕국을 세움.
- 1187년: 살라딘(아이유브 왕조)이 십자군을 격파하고 예루살렘을 탈환.
- 1260년: 맘루크 왕조가 예루살렘을 점령.
7. 오스만 제국 시대 (1517년 ~ 1917년)
- 1517년: 오스만 제국(셀림 1세)이 예루살렘을 정복.
- 16세기 후반: 쉴레이만 대제가 성벽 재건.
- 19세기: 유럽 열강들이 예루살렘에 관심을 가지며 기독교, 유대교 시설 확대.
8. 영국 위임통치 시대 (1917년 ~ 1948년)
- 1917년: 제1차 세계대전 중 영국군(앨런비 장군)이 오스만 제국으로부터 예루살렘을 점령.
- 1920년: 국제연맹의 승인 아래 영국 위임통치령(팔레스타인 지역)에 편입.
- 1930~40년대: 유대인 이주 증가, 아랍인과 유대인 갈등 심화.
9. 현대 (1948년 ~ 현재)
- 1948년: 이스라엘 건국, 제1차 중동 전쟁 발발 → 예루살렘 서쪽은 이스라엘, 동쪽(구시가지 포함)은 요르단이 통치.
- 1967년: 제3차 중동 전쟁(6일 전쟁)에서 이스라엘이 동예루살렘을 점령하여 도시 전체를 통합.
- 1980년: 이스라엘이 예루살렘을 "완전하고 통일된 수도"로 선언했으나 국제사회는 인정하지 않음.
- 현재: 예루살렘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의 주요 분쟁 지역이며, 이스라엘이 실질적으로 통치하고 있음.
예루살렘은 역사적으로 다양한 민족과 제국의 지배를 받아온 도시입니다. 이 도시는 종교적, 정치적, 문화적 중심지로서의 역할을 해왔으며, 그 역사적 배경을 살펴보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예루살렘의 역사를 연대별로 살펴보며, 각 시대의 지배 민족과 그들이 남긴 유산을 알아보겠습니다.
예루살렘의 역사적 배경
예루살렘은 고대부터 현재까지 다양한 민족과 제국의 지배를 받아온 도시입니다. 이 도시는 유대교, 기독교, 이슬람교의 성지로 알려져 있으며, 각 종교의 신자들에게 특별한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예루살렘의 역사는 단순히 한 도시의 역사에 그치지 않고, 인류 역사 전반에 걸쳐 중요한 사건들이 얽혀 있습니다.
고대 시대의 지배 민족
예루살렘의 초기 역사에서는 가나안 인들이 주요 거주민이었습니다. 이들은 기원전 1330년경 이집트의 지배를 받게 되며, 이 시기의 역사적 사건들은 예루살렘의 발전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이 지도는 예루살렘의 주요 지리적 위치와 역사적 장소들을 보여줍니다. 이집트의 지배 아래에서 예루살렘은 중요한 상업과 문화의 중심지로 발전하게 됩니다.
이스라엘 왕국과 바빌론 포로기
이스라엘 왕국의 성립은 예루살렘의 역사에서 중요한 전환점이었습니다. 기원전 1000년경 다윗 왕이 예루살렘을 정복하고 이곳을 이스라엘의 수도로 삼으면서, 예루살렘은 정치적 중심지로 자리 잡게 됩니다. 그러나 기원전 586년 바빌론 제국에 의해 예루살렘이 함락되고, 많은 유대인들이 포로로 끌려가게 됩니다. 이 시기는 예루살렘의 역사에서 큰 슬픔과 고통의 시기로 기억됩니다.
로마 제국의 지배
로마 제국의 지배 아래에서 예루살렘은 다시 한 번 중요한 변화를 겪게 됩니다. 기원전 4년경 예수가 태어나고, 그의 생애와 사역은 예루살렘과 깊은 연관이 있습니다. 예수의 십자가형과 부활 사건은 기독교의 기초가 되었으며, 이는 예루살렘의 역사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이 타임라인은 예루살렘의 주요 역사적 사건들을 정리한 것입니다.
중세 시대의 지배 민족
중세 시대에는 이슬람 제국의 지배가 시작되며, 예루살렘은 이슬람의 성지로서의 중요성을 가지게 됩니다. 1099년 십자군 전쟁이 발발하면서 예루살렘은 다시 한 번 전쟁의 중심이 됩니다. 이 시기의 갈등은 예루살렘의 역사에 깊은 상처를 남겼습니다.
근대와 현대의 지배 민족
오스만 제국의 지배는 예루살렘의 역사에서 중요한 시기로, 이 시기에는 유대인 공동체가 다시 예루살렘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20세기 초, 영국의 지배 아래에서 예루살렘은 국제적인 관심을 받게 되며, 이스라엘 국가의 성립과 함께 현재의 정치적 상황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이 책은 예루살렘의 역사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합니다.
예루살렘의 현재
현재 예루살렘은 다양한 민족과 종교가 공존하는 복잡한 도시입니다. 이곳은 여전히 정치적 갈등의 중심지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의 갈등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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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역사
유대교 , 기독교 , 이슬람 의 성지 이다. 각각 통곡의 벽 , 거룩한 무덤 성당 , 알 아크사 모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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